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존 목슬리/경력 (문단 편집) === [[G1 클라이맥스]]에 참가 === || [youtube(PFTocuLNhhA)] || [youtube(ggdWC12Cr0E)] || || Road to [[G1 클라이맥스 29|G1 Climax 29]]: 존 목슬리 -[br]바이올런스로 이번 여름을 지배한다. |||| [[G1 클라이맥스 29]] PV || 그렇게 [[G1 클라이맥스 29]]에서 [[타이치(프로레슬러)|타이치]]를 상대로 첫 경기를 펼쳤는데[* 등장할때 [[우미노 쇼타]]가 [[IWGP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헤비웨이트 챔피언십|US 챔피언쉽]] 벨트를 들고 목슬리를 동행했었다. 목슬리의 티셔츠를 입은건 덤이다.] 더블암 브레인버스터로 깔끔하게 승리하였다.~~그리고 이번엔 한 번에 테이블을 부쉈다~~ 이때 더블암 브레인버스터가 매우 위험하게 들어갔는데 정수리가 그대로 찍혀 한 바퀴가 돌아갈 정도로 위험했다.[* 그나마 목슬리가 자신의 어깨 부분이 먼저 떨어지도록 기술을 시전했었다.] 한편 아직도 목슬리의 경기력이 불안정할 것을 우려한 팬들에겐 한시름 놓은 경기라고 할 수 있다.[* 여태까지 경기를 가진 상대들이 준수한 경기력을 가진 [[쥬스 로빈슨]], [[다비 알린]], [[조이 자넬라]] 등이라서 경기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 타이치 상대로는 잘 못하지 않을까 불안해한 팬들이 있었다.] 경기가 끝나고 나선 우미노를 대동하고 나와 인터뷰를 했는데, 자신과 대립한 선수들의 능력을 인정하면서 띄워준 평소와 다르게 이제 자신을 건드리면 어떻게 되는지 이제 알겠냐며 타이치를 가루가 되도록 깠다. 그리고는 우미노를 마음에 들어 하는 듯 흡족해하는 코멘트를 남겼고, 끝으로 그에게 자신의 대사를 왜 안 떠먹여 주냐고 불평하면서 백스테이지를 [[https://youtu.be/MwcEJyY5_IM|떠났다]].[* 이를 두고 [[WWE]] 디스란 추측을 하는 팬들도 있다.] 14일 전초전에서는 우미노 쇼타와 팀을 먹고 제프 콥과 [[나리타 렌]]에 맞섰다. 우미노와 함께 좋은 팀웍을 보여주었지만, 목슬리가 장외에서 나리타에게 붙잡혀있는 사이에 제프 콥이 우미노를 핀하면서 패배했다. 이후 제프 콥과 신경전을 벌였고, 우미노를 부축해서 떠났다.[* 이때 벨트는 대충 버려두고 다른 [[영 라이온]]이 가져오게 하면서 자신은 우미노를 부축하고 떠나서 목슬리-우미노 콤비의 스토리가 계속 이어지는게 재밌다고 느끼는 팬들이 많았다.] 15일 G1 클라이맥스 29에선 두 번째 경기로 어제 만났던 제프 콥과 경기를 가져 묵직한 타격기로 경기를 이끌었고 악역에 가까운 경기 스타일을 보여줬다. 간만에 나온 수어사이드 다이브도 보여주었고 제프 콥이 무거운 탓인지 더블암 브레인버스터는 안 보여주었고 이번엔 2단 로프에 걸친 엘리베이티드 더블암 DDT로 승리를 가져갔다. 엄청 뛰어난 경기는 아니었지만 볼 만했다는 평. 18일 전초전에서는 우미노 쇼타와 팀을 이뤄 [[이시이 토모히로]]와 [[우에무라 유야]]를 상대로 경기를 나선다. 경기 시작부터 이시이와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고, 이에 각각의 태그팀 멤버 영 라이온들이 겨우 말리면서 힘겹게 수습하는 연출을 보여줬다. 우미노가 우에무라를 핀하여 승리한 이후에도 목슬리의 이시이를 향한 도발이 이어졌고, 이에 또다시 몸싸움을 벌이거나 서로에게 체어를 집어던지는 등 팽팽한 기 싸움을 보여주었다.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선 우미노 쇼타에게 수업을 해주겠다며 언론 인터뷰에선 [[육하원칙]]에 따라 경기를 설명하면 된다고 한 후 이시이와 경기를 치러야 하는 이유가 단지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다음 날에 있을 메인 이벤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https://youtu.be/czbBHw9hxqI?t=63|키웠다]]. ||[[파일:MoxleyVSIshii.jpg|width=350]]|| ||[[파일:내가더아프다.gif]] || [[파일:IshiiMoxWarcryLariat.gif]] || 19일 차 경기에선 이시이 토모히로를 상대로 첫 메인 이벤트를 장식하게 되고, 본 경기는 목슬리 커리어 사상 '''최고의 명경기'''라는 [[https://www.cagematch.net/?id=111&nr=11200|찬사를 받았다.]] 격렬한 초반 공방전의 페이스를 이어 아슬아슬한 장외 결투, 철제 의자 두 개를 꺼내 그중 하나를 이시이에게 건네곤 그것들로 서로 일기토를 하듯 싸운다거나 목슬리 자신이 장외에 셋업한 테이블로 눕히면서 이시이가 그곳으로 '''탑로프 슈퍼플라이 [[스플래시(프로레슬링)|스플래시]]를 작렬'''하는 등 턱이 벌어지는 무브의 향연이 펼쳐졌다. 여기에 브롤러 스타일의 레슬러답게 서로를 노려보며 박치기로 공방하거나 무브를 주고받으면서 목에 힘을 주고 버티는 등의 살벌한 분위기의 장면이 연출되었다. 중간중간에 [[레드 슈즈 운노]]의 찰진 리액션은 덤. || [[파일:질수없다.gif]] || [[파일:IshiiMoxDDT.gif]] || || [[파일:IshiiMoxKneelift.gif]] || [[파일:DeathRiderIshiiMox.gif]] || 후반에 이르러 수직낙하 [[브레인버스터]]를 쓰려던 이시이를 가까스로 막아내고 살벌한 공방전을 벌이다 기습으로 더블암 DDT를 빠르게 시전하지만 킥아웃 당해버린다. 이에 무릎의 보호대를 벗기고는 이시이에게 존경을 표하는 짧막한 인사를 끝으로 가차없이 그의 머리로 [[니 리프트]]를 시전한다. 뒤이어 고각의 데스 라이더를 제대로 꽂음으로 승리를 거둔다. 브롤러 vs 브롤러 드림 매치로 손꼽히는 경기라는 기대감에 걸맞은, 그야말로 치열한 경기를 보여줬다 할 수 있는 메인 이벤트라는 평. 사실 이 경기 이전에도 목슬리의 실력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충돌하고 있었는데, 신일본에서의 첫 데뷔와 AEW에서의 첫 데뷔 이후부터 오늘 경기에 이르러 WWE를 탈단한 이후의 존 목슬리는 자신의 경기력을 확실히 입증시켰다는 호평을 받게 되었다. [[데이브 멜처]]는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1713703|목슬리는 이번 경기로 자기 증명을 해냈으며 이런 수준의 경기를 만들 수 있는 레슬러는 별로 없다]]며 그를 낭비한 WWE에 대한 비판의 코멘트와 함께 극찬의 리뷰를 남겼다. 여기에 '''별점 5성'''을 매김으로써 '''존 목슬리 커리어 사상 첫 5성 경기'''라는 기록이 세워졌다. 일본의 기자 또한 [[http://kkjzato.egloos.com/m/3238629|호평을 남겼으며]] 일본 현지 팬들의 반응도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1712464|굉장히 호의적이다]]. [[https://youtu.be/q0DCtZkCSAk|경기가 끝난 뒤의 마이크웍]]에선 이시이를 띄어주면서 그와 도쿄 코라쿠엔 홀에 찾아온 관중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몇 달 전까지 자신의 커리어란 [[WWE|화장실에 흘려버리기 직전일 만큼 최악]]이었다고 밝히면서, 자신의 예술을 뽐낼 기회를 다시 준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덕이 컸다고 말했다. [[빈스 맥마흔|자신에게 이것저것 오퍼할 사람]] 따위는 지구를 넘어 [[WWE|우주]] 그 어디에도 없고 오직 자신만이 결정할 것임을 확실히 했다. G1 토너먼트의 우승을 다짐하는 선언을 끝으로 자리를 나서고, 백스테이지에서 우미노에게 [[르네 영|아내]]가 자신에게 화가 단단히 났을 것이라며[* 사실 팬들은 [[파이터 페스트 2019|파이터 페스트]]에서 목슬리가 하드코어 매치를 했을때 르네 영이 집에서 혼냈을 것이라는 조크를 자주 했었다. 덕분에 인터넷 상의 팬들은 이 코멘트를 보고 더욱 즐거워했다.] 그녀가 테이블을 비롯한 도구들의 사용에 질색하고 있다는 재치 있는 코멘트를 남겼다. 자신이 테이블을 셋업한 장본인임에도 이시이가 모든 걸 시작했다며 그의 잘못이라 책임 전가를 하는 유머는 덤. 경기 당시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1712439|등의 흉터가 찍힌 사진]]이 소소하게 화제가 되었다. 이후 신일본에서 2020년 5월 선수들 각자가 생각하는 커리어 최고의 순간을 다루는 Best Entrance를 올렸는데, 목슬리는 이시이와 잊을 수 없는 경기를 치뤘던 그 날이 바로 [[https://www.youtube.com/watch?v=adA4cgyGnjg|최고의 순간]]이었다 밝혔다. 20일 차 전초전에선 평소처럼 우미노 쇼타와 태그를 이뤄 [[쥬스 로빈슨]]과 [[츠지 요타]]를 상대로 했는데, [[IWGP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헤비웨이트 챔피언십|IWGP US 헤비웨이트 챔피언쉽]]를 이유로 만들어진 뜨거운 라이벌리답게 추후에 있을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키워주는 화끈한 기 싸움을 보여주기도 했다. 경기에선 우미노와 호흡을 맞춰 태그 기술로 승리를 하는 등 좋은 궁합을 보여줬다. 전초전이 끝난 뒤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우미노는 [[https://youtu.be/-T20Hz4_LVo?t=144|목슬리를 끝까지 지켜보고 따르겠으며 그로서 신일본의 정상까지 올라가겠다는 야심 찬 발언]]을 하기도 했다. 24일 차 4번째 경기에선 드래곤 게이트 USA에서 같은 일원이자 팀으로 활동한 인연이 있던 [[타카기 신고]]와 맞붙는다. 악역에 가까운 탑독 운영으로 경기를 이끌었는데, 이번에도 좋은 무브와 함께 상대보다 한 수 위의 위치에서 힘 있는 기술을 시전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이전과는 사뭇 다르게 올라운더스러운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는데, 타카기 신고의 왼쪽 다리를 집요하게 노리는 다리 지옥을 선보였다.[* 영어 해설진은 타카기의 힘은 다리에서 나온다고 코멘트했다.] 장외에서 테이블과 체어를 이용해 괴롭혔고, 코너에서 경기장 기둥을 이용해 다리를 가격하고 화룡점정으로 [[피겨 포 레그락]]을 시전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서로가 피니셔를 쓰면서[* 다만 다리 지옥의 여파로 타카기가 라스트 오브 더 드래곤을 시전하려다가 한번은 실패했다.] 처절하게 공방전을 벌임에도 킥아웃이 반복되는 상황의 끝에 목슬리가 마무리로 타카기 신고에게 [[프로레슬링/기술/관절기#s-2.4.2|텍사스 클로버리프]]를 시전하여 탭아웃을 받아내는 것으로 승리한다. 평소의 경기 스타일과는 다른 모습으로 경기의 운영을 이끌어나가는 모습과 좋은 무브들을 보여줘 호평을 받은 한편으로 서브미션으로 승리한 결말에 낯설어하는 팬들도 있었다.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는 G1 우승의 야망을 밝히면서 [[https://youtu.be/RfcXbj1SxSY?t=10|타카기 신고는]]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1715640&page=1|굉장하다고 띄워줬다]].[* 사실 실제 발언은 타카기가 너무 세서 고생했다며 혀를 내두르는 것에 가까우며, 이후엔 타카기가 진짜 주니어 급 맞냐고, 저거 실제 몸무게는 240 파운드쯤 되는게 아니냐고 투덜거렸다. 이러나 저러나 주니어 급을 초월했다는 말이니 띄워주는 것으로 봐도 좋은 멘트다.] 이렇듯 신일본에 와서는 링 위에서는 격렬하게 싸우지만 백스테이지에서는 ~~타이치를 제외한~~상대를 띄워주고 경의를 표하는 캐릭터를 유지하고 있다. 이런 모습에 [[https://www.reddit.com/r/SquaredCircle/comments/chi5i3/whos_going_to_win_the_g1_jon_moxley_assaults/|호감을 표하는 팬들도 많다]]. 또 [[레드 슈즈 운노]] 심판에게 지적당하면 공손하게 사과하거나 친한 척을 하는 개그도 한다.[* 사실 WWE 시절에도 심판에게 경고받으면 굽실굽실하면서 친한척하는 개그를 한 적이 몇번 있다.] 27일 전초전에서는 우미노 쇼타와 함께 [[나이토 테츠야]]와 [[타카기 신고]]에 맞선다. 나이토 테츠야의 심리전에 놀아나면서 페이스가 흐트러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결국 패하게 된다. 이때 자신을 완전히 농락하고 웃으며 떠나는 나이토를 쫓아가려다 우미노를 차마 두고 가지 못해 결국 스스로 참는 것을 선택한 듯 손가락으로 숫자를 세면서 진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안 그래도 부상 입은 팔이 더 안 좋아진 것으로 보이는 우미노를 데리고 링을 떠나고는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나이토 테츠야를 향해 일갈하는 말을 [[https://youtu.be/fiHJMsKrms0|남겼다]]. 28일 [[G1 클라이맥스 29]] 다섯 번째 경기이자 두 번째 메인 이벤트에선 드디어 나이토 테츠야를 상대하게 된다. 약간의 실수[* 나이토 테츠야의 엔지그리 접수.]가 있었긴 하였지만 역시나 좋은 경기를 뽑아내었다. 워낙 또라이 VS 또라이인지라 초반엔 개그를 깔다가[* 느릿느릿한 나이토를 보고 열받은 목슬리가 성질을 내다가 나중에는 자신도 링위에 드러눕고 빨리 들어오라고 심리전을 걸었다. 그러다가 나이토는 들어오는가 싶더니 다시 굴러서 나가고...] 중반부부터 기술로 승부하였고 특히나 예전 [[WWE]]에서 소속되었던 [[실드(WWE)|실드]] 시절 썼었던 '''헤드록 드라이버'''를 사용한 점이 가장 인상 깊었다.[* 이때 나이토가 앞으로 튕겨나가듯 접수를 해서 과거 WWE 시절과는 비교가 안되는 박력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이번엔 다시 데스 라이더로 승리하여 강력한 우승 후보 [[나이토 테츠야]]를 상대로 승리함으로써 5연승을 달리며 계속 선두를 지키고 있다.[* 가장 B조에서 성적이 좋다보니 과연 누가 목슬리를 잡을 것인가, 만약 결승으로 진출한다면 누구와 싸울 것인가(이 시점 A조에서 전승하고 있는 [[오카다 카즈치카|오카다]]가 가장 유력하다.), 타 단체 선수에게 이만큼 푸쉬를 주는건 너무 위험한 게 아닌가 하는 토론이 활성화되었다. 특히 오카다 대 목슬리를 기대하는 팬들이 꽤 많다. 한편으론 이제 3번을 연패해서 긴장감을 키우거나 아깝게 결승 진출 실패할 것이라는 의견도 꽤 많다.] [[https://youtu.be/2xWybOEcvUY|경기가 끝난 뒤 마이크웍]]에선 나이토 테츠야를 띄워주면서 그를 걱정하는 말과 함께 스페인어로 칭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자신을 그 누구도 멈출 수도 막을 수도 없다며 G1 클라이맥스 29의 승리를 거머쥘 것이라 외치는 것을 끝으로 링을 떠난다. 백스테이지에선 신일본 프로레슬링을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나이토를 걱정하면서도 자신은 장난이 아니었다고 진작 말하지 않았냔 말을 덧붙였다. 우미노 쇼타에게 프로모를 해보라고 했는데 우미노가 목슬리의 손가락 욕을 따라 하고[* 이때 목슬리는 그게 아니라 말을 하라고 지적해준다.] 목슬리가 G1 클라이맥스 29를 이길 것이라고 영어로 얘기하자 자기보다 더 잘 얘기했다며 칭찬하고 함께 떠났다.[* 우미노 쇼타와의 케미스트리가 너무 좋기 때문에 AEW와 신일본이 관계 개선을 했으면 하는 팬들이 많았다.] 31일 전초전에서 평소와 같이 우미노 쇼타와 함께 태그팀을 맺고 [[야노 토루]]와 나리타 렌을 상대했다. 여기서 야노 토루가 홍보하는 DVD에 흥미를 갖고서 거래를 제의하는데 5천 엔을 요구받자, 우미노 쇼타가 링 아나운서 오자키 키미히에게 [[https://twitter.com/njpwworld/status/1156153581742903296|5천 엔을 빌려오는 것으로 관객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그리고 DVD 거래를 마치는가 싶었더니 야노에게 기습으로 롤업을 걸면서 경기를 시작했지만, 중간중간 웃음을 유발하는 연출들의 반복 끝에 결국 야노에게 [[로블로]]를 맞은 우미노가 롤업을 당한다. 그렇게 패배한 이후 우미노의 급소부위에 얼음찜질을 해주는 연출을 보인 건 덤. 여담으로 5천 엔을 빌려줬던 오자키 키미히는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1719254|돈을 돌려받지 못했다]]는 트윗을 올리기도 했다. 8월 1일 야노 토루와의 경기에선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1719627|결국 패배했다]]. 여기선 중간중간에 자신의 기믹 상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대부분 야노와 함께 죽이 잘 맞는 모습으로 개그 연출들을 선보였다. 야노의 물뿌리기 도발에 당한다든지, 자신에게 선물이라며 저번에 훔쳐 간 돈[* 정확히는 훔친 돈의 두배다.]과 함께 DVD를 주려던 그를 내친다든지, 자신을 감기 위해 감춰져 있던 테이프로 되려 야노를 장외에 묶어버린다거나 코너 매트를 동시에 같이 풀어 같이 베개 싸움을 하는 등 시종일관 개그성 스팟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아무리 기세 좋은 목슬리였음에도 야노의 교활함을 넘어서지 못했는지, 막바지엔 우미노와 함께 더블 로블로를 당하고 나란히 발목을 묶여버리면서 카운트아웃 패배를 당해버린다. 자신으로부터 서둘러 도망치는 야노의 뒤로 링에서 무릎을 꿇고는 [[새하얗게 불태워 버렸어|영혼이 빠져나간 듯한 표정]]을 보여주었다. 그렇게 [[타나하시 히로시|땡깡을 부리다가]] 끝내 체념한 듯 관객들의 박수를 받으며 우미노와 함께 퇴장했다. 그리고 백스테이지에선 '야노당했다'고 하며 다음에 야노를 이기기 위해선 야노가 되어야 한다고 [[https://youtu.be/C5YxZaZBec4|덧붙였다]]. 팬들은 기대했던 목슬리와 야노의 케미와 웃음을 유발하는 연출들에 매우 만족스러워하는 반응이고,[* 팟캐스트등에서 목슬리가 광대짓은 질렸다는 얘기를 해서 이 경기의 개그성 연출에 대해 의아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1719986|이 경기는 WWE 시절과는 달리 캐릭터성은 진지하게 유지하되 코미디 경기를 가진 것이라 다르다]]는 의견도 있다.] 이번 경기로 인해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1719732|B조의 상황]]은 더욱 한 치 앞을 알 수 없게 되기도 했다.[* 한 팬은 8월 1일 기준으로 야노가 승리한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1719741|레슬러들의 특징]]을 분석하기도 했다. 알고보면 결승에 진출하는 유력한 레슬러를 판독시켜주는 역할을 야노가 맡았단 것.] 이 경기의 장면들을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1728956|합성한 짤방]]이 최근 레딧과 트위터에서 유행하고 있다. 8월 4일 경기에서는 [[제이 화이트]]에게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1720965&exception_mode=recommend&page=1|패배했다]]. 초반에는 목슬리가 주도적으로 싸웠으나 제이 화이트의 반격과 [[자도&게도|게도]]의 난입으로 엎치락뒤치락 싸웠다. 게도의 브래스 너클과 제이 화이트의 로블로에도 2 카운트에 그쳤으나 결국 블레이드 러너를 맞고 패배한다.[* 블레이드 러너를 맞기 전에 가운뎃손가락을 올려주며 분노에 찬 모습을 보여주었다.] 비록 패배했음에도 목슬리 자신이 경기의 운영을 주도해나갔고, 제이 화이트와 게도가 자신에게 비겁한 술수를 썼음에도[* 고토 전 이후 인터뷰에서 목슬리는 제이에게 패배한건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1723542&page=1|게도의 난입 때문이었다며 제대로 된 패배로 인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힘겹게 이기는 장면이 연출되는 등 [[졌지만 잘 싸웠다|스스로의 위상을 더 높인 경기였다]]고 팬들에게 대체로 좋게 평가받았다. 8월 8일 경기에서는 [[고토 히로오키]]에게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1723183|패배했다]]. 앞선 두 경기와 다르게 처음으로 클린 핀폴로 패했다.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는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1723542&page=1|야노한테 진 건 쇼타 때문이고, 제이에게 진 건 게도의 난입 때문이라 고토에게 진 것이 일본에서 맛본 "첫 패배"라면서]] 마지막 한 경기에서는 온 힘을 다하겠다고 [[https://youtu.be/ENwpzazgWsk|다짐했다]]. [[데이브 멜처]]는 결승전 이전 총체적인 평가에서 목슬리가 스타일을 완전히 바꾼 건 물론이고, 타격도 스티프해졌으며(가파라졌으며) WWE의 딘 앰브로스 시절과는 다르게 매 경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1723476|이번에도 호평했다.]] 이후 마지막 G1 경기에서 쥬스 로빈슨에게 패배하면서 탈락했다. 무릎 부상을 당한 쥬스에게 무릎 지옥 운영을 하며 쉽게 경기를 따내는 줄 알았지만, STF로 쥬스가 기절한 줄 알고 승리를 자축할 때 쥬스는 레드 슈즈 운노의 바짓단을 잡고 버텼다. 목슬리는 운노에게 따졌지만 경기는 계속되었고, 빡이 친 목슬리가 테이블을 세팅하는 사이 쥬스에게 롤업으로 핀을 내줄 뻔하고, 이후 펄프 프릭션을 맞고 핀폴을 내주고 만다. 이후 백스테이지에선 주저앉아 방심한 자신을 자책하며 핑계를 대지 않겠다고 하고, 몇 개월 전에 비해 G1에서 모든 것을 쏟아부어 자신을 보여줄 기회를 얻은 것에 대해 [[https://youtu.be/ZKTeEAVVO0g|감사를 표한다]]. 결승전 전날 있었던 전초전에서는 우미노 쇼타와 함께 쥬스 로빈슨 & 토아 헤나레에게 맞섰으나 우미노가 헤나레에게 핀 당해서 패했다. 이후 쥬스를 공격, 테이블 위로 메쳐서 쓰러뜨린 뒤 떠났다. 이후 쥬스에게 US 챔피언십 재경기를 원한다면 No DQ 경기여야 한다는 조건을 붙이고 쇼타를 챙기며 [[https://youtu.be/-bHdHtBJX7A|떠난다]]. 이로써 [[킹 오브 프로레슬링 2019|킹 오브 프로레슬링]]에서 US 챔피언십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하필 일본으로 출국해야 하는 날 19호 태풍 [[하기비스]]가 몰아쳐 미국을 떠나는 것 자체가 불가능했고, 결국 [[신일본 프로레슬링]] 내부 규정에 따라 US 챔피언십을 반납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